바이에른 뮌헨, 유럽축구의 제왕, 파리생제르망 1-0 깨고 이번시즌 우승

기사 등록 2020-08-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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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레른 뮌헨의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레반도프스크 /폭스티비 캡처


[이슈데일리 한희창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7년 만에 유럽 최강자리에 올랐다.

뮌헨은 24일(한국시간) 오전 4시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프랑스 축구 최강 파리 생제르맹(PSG)을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날의 히어로는 후반 14분 결승골을 터뜨린 킹슬리 코망이었다.
뮌헨은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정규리그와 DFB 포칼컵(FA컵) 우승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정상등에 오르면서 ‘트레블’도 완성했다.

이날 경기 전반은 PSG가 주도했다. PSG는 전반 18분 음바페의 침투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골키퍼를 앞에 두고 왼발 슛을 날렸으나,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곧이어 뮌헨이 반격했다. 전반 21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상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터닝 슛한 공이 골대 맞고 튀어 나왔다.

전반 23분엔 PSG의 역습 상황에서 네이마르, 앙헬 디마리아, 안드레 에레라로 연결되는 패스 플레이에 이은 디마리아의 슛이 골대 위로 넘어갔다. 28분엔 PSG 안데르 에레라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빗나갔다.

뮌헨은 전반 31분 레반도프스키가 날린 헤딩 슛이 케일러 나바스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다. 전반 44분엔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 뮌헨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범한 패스 미스를 PSG의 음바페가 놓치지 않고 슛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그러나 팽팽했던 균형은 후반 14분 깨졌다. 뮌헨의 요슈아 키미히가 올린 크로스를 킹슬리 코망이 헤딩 슛으로 마무리해 PGS 골망을 흔들었다. 1-0으로 앞선 뮌헨은 2분 뒤 코망이 다시 위협적인 슛을 날렸지만, 골문 앞에 있던 수비수 티아구 실바의 발에 걸렸다.

PSG는 후반 24분 디마리아가 페널티지역 안으로 절묘하게 찔러준 패스를 마르퀴뇨스가 쇄도하며 슛했으나, 노이어 골키퍼에게 막혔다.

결국 PSG의 반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낸 뮌헨이 1-0 한 골 차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 트로피 ‘빅 이어’를 품에 안았다

 

한희창기자 han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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