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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트레이(TREI) 채창현, "EXID '낮보다는 밤' 참여했다"

기사 등록 2019-02-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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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이슈데일리 박관희기자] 그룹 트레이(TREI)의 멤버 채창현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 "EXID의 '낮보다는 밤'이라는 곡을 신사동호랭이와 함께 작업했다"고 전했다.

이날 채창현은 "그룹 내에서 랩과 음악 작업을 맡았다. 곡을 만들거나 편곡을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곡 작업을 하는 편인데, 신사동호랭이 형 덕분에 EXID 선배님의 곡 '낮보다는 밤'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함께 작업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채창현은 "이번 앨범을 혼자 만들었다면 이렇게 높은 완성도의 앨범이 나오기 어려웠을 거다. 멤버들과 신사동호랭이 형 등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게 됐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곡 작업을 시작했다. 곡에 대한 호기심으로 무작정 시작했다"며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전했다.

트레이(TREI)의 타이틀곡 ‘멀어져(Gravity)’는 펑크가 가미된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아련한 가사에 풍부한 감성을 담은 곡이다.

한편, 트레이(TREI)의 데뷔 앨범 ‘BORN ; 本’의 전곡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관희기자 gany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