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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2’ 주말관객 ‘쌍끌이’…전작보다 빠른 흥행속도

기사 등록 2016-07-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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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2’(감독 존 추)가 주말극장 흥행 쌍끌이에 성공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2’는 지난 17일 전국 1196개의 스크린에서 41만 942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73만 7047명이다.

‘나우 유 씨 미2’는 지난 16일에도 46만 2575명의 관객을 모아, 주말동안 평균 관객 수 40만 명을 기록했다.

특히 올 하반기 개봉한 외화 중 가장 빠른 100만 돌파를 기록, 전편인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의 흥행 기록을 뛰어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나우 유 씨 미2’는 보다 실감나는 마술 구현에 성공,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황홀한 마술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끌고 있다.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데이브 프랭코, 주걸륜 등이 출연한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24만 9741명의 관객을 모은 ‘도리를 찾아서’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전예슬기자 jeonys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