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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케빈오, '꿈이되어' 소름돋는 역대급 무대선사 '내공폭발'

기사 등록 2015-11-2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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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 '슈퍼스타K7’ 케빈오가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 최종회 대망의 결승전에는 TOP2 케빈오, 천단비가 자유곡과 신곡을 부르는 두가지 미션을 펼쳤다.

이날 케빈오는 신승훈의 신곡 '꿈이 되어'로 결승전 마지막 미션을 마쳤다. '꿈이 되어'는 신승훈이 케빈오에게 더 어울리는 곡을 주기 위해 즉석으로 만든 애정이 가득한 곡이다.

무대에 오르기 전 케빈오는 마지막 미션을 앞두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깐 슬프다. 많이 그리울 것 같다"며 "특히 (팬)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음악을 하면서 받았던 행복 돌려드리겠다"라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무대에 오른 케빈오는 신승훈의 애정에 보답하듯 자신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 차곡차곡 쌓아온 내공을 터뜨린 역대급 무대를 꾸몄다.

한편‘슈퍼스타K7’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사진 = 해당방송캡쳐]

박수정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