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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20% 돌파…무서운 상승세 '적수 없다'

기사 등록 2014-11-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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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전설의 마녀'가 20%의 시청률을 돌파했다.

11월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전국기준 2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19.1%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인(한지혜 분), 풍금(오현경 분), 미오(하연수 분)의 출소를 하기까지의 일상이 그려졌다. 또한 수인은 우석(하석진 분)에게 빵을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다고 부탁했고, 그는 진심어린 수인의 말에 "반성문을 써 오면 보충수업을 해주겠다"고 말했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설욕'에 나서는 내용의 드라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미녀의 탄생'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