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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쇼’ 이현지, 연기자 첫 행보…선배들과 '찰떡호흡'

기사 등록 2015-08-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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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애플힙걸’ 방송인 이현지가 개그우먼 신보라의 종아리를 내리친다.

이현지는 2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드라마 ‘웹툰히어로 툰드라쇼’(이하 툰드라쇼) 코너 무적핑크의 ‘조선왕조실톡-조선악녀대첩’편에 출연, 조선최고의 악녀를 가리는 대결을 펼친다.

이번 편에서 신보라, 정이랑, 이현지는 각각 장희빈, 장녹수, 인현왕후 역으로 분해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현지는 최근 진행한 ‘툰드라쇼’ 촬영에서 “날씨가 무더웠지만 선배님들과의 호흡이 잘 맞아 ‘찰떡호흡’을 자랑했다”며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즐거움을 표했다.

이현지의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이현지는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뮤직비디오를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연기자로 첫 발돋움을 내딛은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툰드라쇼'는 국내 최초로 작가가 방송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 출연까지 하는 새로운 포맷의 웹툰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방송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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