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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넥센전 열세 만회할까? '플란데 출격'

기사 등록 2016-09-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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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삼성라이온즈가 24일 오후 5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6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올 시즌 넥센과의 상대전적에서 6승 8패로 열세를 띠고 있는 만큼 마지막 2경기에서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선발투수로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좌완 요한 플란데가 나선다. 플란데는 올 시즌 10경기에 출전해 2승 5패,평균 자책점 7.32를 기록하고 있다. 넥센전에는 두 차례 선발 등판해 승리없이 1패,평균 자책점 10.57로 좋지 못했다.

이에 맞서는 넥센은 좌완 강윤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21일 상무 전역 후 첫 등판이다. 퓨처스리그 17번의 등판에서 8승 2패, 평균자책점 3.97의 성적을 거뒀다.

(사진=삼성라이온즈)

김상록기자 honjk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