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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웹툰 '버닝헬' 영화화 추진, 2016년 개봉 목표

기사 등록 2015-05-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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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되며 누리꾼들의 인기를 얻었던 웹툰 '버닝헬'이 스크린으로 옮겨진다.

19일 '버닝헬'의 콘텐츠 제작사인 와이랩은 보도자료를 통해 '버닝헬' 영화화를 발표했다. 올해 하반기까지 시나리오, 연출진 구성 등 영화화 기획 개발을 추진하고, 2016년 공개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버닝헬'은 '아일랜드' '신암행어사'로 한일 만화계를 주름잡던 만화가 양경일·윤인완의 신작으로 지난 2일 네이버 웹툰에 게재됐다.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 1위, 북스토어 최단기간 매출 2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스크린에서 구현될 인기웹툰 '버닝헬'이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될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버닝헬'의 제작사인 와이랩은 영화화된 '패션왕'을 비롯해 영화 제작 중인 '프린스의 왕자', 영화진행을 추진 중인 '고삼이 집나갔다' '찌질의 역사' 등 작품들로 플랫폼과 장르적 특성에 얽매이지 않는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사진제공:와이랩]

여창용 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