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골든 크로스', 김강우 VS 엄기준…숨막히는 대립

기사 등록 2014-06-12 14:1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또 다시 반전의 예고가 공개됐다.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이진서)가 18회 예고를 통해 김강우와 엄기준의 팽팽한 대립각을 예고했다.

12일 KBS Drama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18회 예고에는 김강우와 엄기준의 숨막히는 결전의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예고에는 서동하(정보석 분)와 박희서(김규철 분)를 보기 좋게 속여넘겼던 강도윤(김강우 분)이 이번에는 눈치 백단의 마이클 장(엄기준 분)에게 테리영(김강우 분)의 정체가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

특히 마이클 장은 테리영이 강도윤이라는 증거를 확보하고 홍사라(한은정 분)의 목숨을 담보로 협박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김강우는 한치 물러섬 없는 모습으로 "내가 그 정도 복안도 없이 네 앞에 나타났을까 봐?"라고 강경하게 대응해 강도윤과 마이클 장의 숨막히는 대결을 예고했다.

3년간 강도윤을 테리영으로 부활시켰던 홍사라가 마이클 장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지, 강도윤과 마이클 장의 맞대결 모습은 이날 방송되는 '골든 크로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