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엔터테인먼트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82년생 김지영'이 평일에도 14만 관객을 유지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82년생 김지영'은 1437개의 스크린에서 14만 8333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41만 1232명이다.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개봉 5일째이자 첫 주말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평일인 28일과 29일 모두 14만 관객을 유지하며 썰렁했던 가을 극장가를 북적이게 만들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2위는 '3만 147명이 본 '말레피센트2' 3위는 2만 8309명이 선택한 '조커'가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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