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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개봉 첫 주말 33만..박스오피스 1위 '100만 예고'

기사 등록 2019-10-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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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엔터테인먼트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영화 '82년생 김지영'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개봉 첫 주말 100만 돌파를 예고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6일 '82년생 김지영'은 1486개의 스크린에서 33만 88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개봉 첫 주말을 맞이한 '82년생 김지영'. 개봉날 부터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오늘(27일) 무난히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82년생 김지영’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82년에 태어난 여성 김지영이 오늘날을 살아가며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말레피센트2'는 13만 8055명으로 2위 '조커'는 9만 9202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