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이슈현장]'전설의 마녀' 도상우-하연수 "35% 넘으면 명동 프리허그 하겠다"

기사 등록 2015-01-08 15:1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이린기자]‘전설의 마녀’ 배우들이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1월 8일 오후 서울 상암 MBC 신사옥에서 진행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한지혜, 하석진, 오현경, 이종원, 하연수, 도상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도상우와 하연수는 “35%가 넘는다면 연수(하연수)와 함께 100명과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말했고 한지혜와 하석진은 “36%를 넘으면 ‘마법의 빵집’의 콩고물 빵을 옆에서 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종원은 “40%가 넘으면 쌀 50가마를 좋은 곳에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설의 마녀’는 29.9%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드라마 왕좌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으로 교도소에서 만난 네 여자가 공동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상쾌·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