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전설의 마녀', 17.5%로 또 자체 최고 시청률…'대박'

기사 등록 2014-11-10 07:2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이린기자]'전설의 마녀'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11월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전국기준 1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16.5%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아버지인 태산(박근형 분)에게 이용당해 신화그룹의 주가 조작 및 은닉죄로 2년 형을 선고받는 수인(한지혜 분)이 신화제가 청주2공장에서 일하던 중 생산라인을 둘러보는 마회장 일행들과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자신에게 뻔뻔하게 대하는 태산을 향해 분노에 찬 수인은 크림빵을 집어던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설욕'에 나서는 내용의 드라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미녀의 탄생'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