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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 “홍보+시상식 일정 조정 필요” (공식입장)

기사 등록 2016-12-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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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싸이더스HQ 측이 27일 “배우 김유정이 어제(26일) 저녁 스트레스성 쇼크로 병원에 급히 이송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유정은 현재 입원 중이다”라며 “잡혀 있는 영화 홍보 및 연말 시상식 스케줄 등 기타 일정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유정은 지난 21일 몸살로 인해 응급실 신세를 졌다. 당시 그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개봉에 앞서 매체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건강 악화로 인해 인터뷰를 전면 취소한 바 있다.

한편 김유정은 최근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홍라온 역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사랑하기 때문에’ 촬영까지 바쁜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이슈데일리DB)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