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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가은, 취집주의자 캐릭터로 변신 '흥미 UP'

기사 등록 2017-09-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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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배우 김가은이 '이번 생은 처음이라'서 현모양처를 꿈꾸는 취집주의자로 분해 극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그는 오는 10월 9일(월)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에서 매력적인 현실형 공주 양호랑 역으로 변신, 러블리한 매력을 뽐낸다.

극중 양호랑(김가은 분)은 윤지호(정소민 분)와 우수지(이솜 분)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12년 동안 굳건히 우정을 지켜오고 있는 베스트 프렌드. 이들은 절친한 친구사이면서도 각기 다른 연애, 결혼관을 보여줄 것으로 드라마를 보는 살뜰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호랑은 동화 같은 가정의 현모양처를 꿈꾸는 일명 취집주의자. 하지만 원하는 결혼의 대상은 금수저보다 더 귀하다는 자수성가형 성공남이다. 일찌감치 고등학생 시절부터 그런 남자를 만나 전업주부의 길을 걷는 것을 인생 최대의 목표로 삼았다고.

그런 호랑의 눈에 공대생 심원석(김민석 분)이 포착된 이후로 내 남편은 내가 직접 선택한다는 당찬 포부와 남들이 알아보지 못한 원석을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은비기자 smart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