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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 개봉 D-DAY, 예매율 1위..‘흥행 청신호’ 켰다

기사 등록 2017-11-2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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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쇼박스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꾼’(감독 장창원)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면서 흥행 청신호를 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꾼’은 오전 7시 기준 46.9%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 수는 5만 6641명이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 영화다. 사기꾼들이 다른 사기꾼을 잡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처음부터 끝까지 예측을 벗어나는 ‘꾼’들의 세계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배우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등이 출연하면서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는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여 11월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과연 ‘꾼’이 화제성, 흥행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꾼’은 오늘(22일) 개봉이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