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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얼라이드’, 주말동안 각각 700만·30만 관객 돌파

기사 등록 2017-01-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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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지난 주말동안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와 ‘얼라이드’(감독 로버트 저메키스)가 각각 700만, 3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마스터’는 전국 632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11만 813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02만 8492명이다.

‘얼라이드’는 546개의 전국 스크린에서 9만 3547명의 관객을 모아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3만 7875명이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29만 8216명의 관객을 모은 ‘너의 이름은.’으로 개봉 이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등이 출연한다.

‘얼라이드’는 세계 제 2차대전 당시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이 스파이 의심을 받고 있는 아내 마리안 부세주르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72시간 동안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브래드 피트, 마리옹 고띠아르 등이 등장한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