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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스타라이브’ 논란 사과...“실망감 안겨 드려 죄송하다 깊이 반성하겠다”

기사 등록 2018-03-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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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슈데일리 DB
[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그룹 워너원 측이 ‘스타라이브’에서 했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19일 워너원 공식 팬 카페에는 이날 오후 방송된 Mnet ‘스타라이브’에서 워너원 멤버들 중 일부가 “아 미리 욕해야겠다” “우리는 왜 정산을 받지 못하는가” 등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한 사과문이 게재됐다.

워너원은 사과문을 통해 "금일 라이브 방송에 앞서 팬분들께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언제 어디서든 모든 행동에 신중하고 겸손한 그리고 성숙한 워너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측도 SNS를 통해서 “금일 ‘스타라이브’ 방송 준비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컴백을 앞두고 워너원을 사랑해주시고 응원에 주시는 팬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YMC 측은 “현재 유포된 일부 영상에서 실제 사용되지 않는 말까지 확대 및 재생산되는 상황 또한 안타깝게 생각한다.추후 동일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워너원은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부메랑(BOOMERANG)'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