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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컴백] 이선규-마마무-임세준-헤이즈-소정-혜이니

기사 등록 2018-03-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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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각 소속사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매주, 가요계는 총성 없는 컴백, 데뷔 전쟁 중이다. 이슈데일리는 가요계를 화려하게 수놓을 가수들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정리해봤다. 3월 첫째주, 출격을 앞둔 가수와 그룹들은 누가 있을까. <편집자주>

# ‘의사 가수’ 이선규

‘의사 가수’로 활약 중인 이선규가 5일 정오 첫 미니앨범 ‘거참말많네’로 컴백한다. 이 곡은 ‘내 나이가 어때서’를 작곡한 정기수의 곡으로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정기수가 작곡한 또 다른 신곡 ‘사랑하고 싶을 땐’ 등 총 6곡이 담겨있다. 이선규는 “완성도 높은 곡과 좋은 분들을 만나 느낌이 심상치 않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믿듣맘무의 컴백!

그룹 마마무가 오는 7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벼이 빛나는 밤’은 라틴 느낌의 인상적인 기타리프로 시작하는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시간과 자연에 빗대 표현했다. 특히 이번 신곡을 통해 일렉트로닉 하우스에 처음으로 도전한 마마무는 그동안 선보인 모습과는 또 다른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 1년여 만에 돌아온 임세준

가수 임세준이 지난해 정규 1집 ‘파이브 이얼스(Five Years)’ 이후 약 1년여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이번 새 미니앨범 ‘낫 아이(Not I)’는 타이틀곡 ‘우리 그날’을 비롯해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임세준이 전곡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우리 그날’은 다른 악기 구성없이 피아노와 목소리로만 구성된 곡으로 다가오는 봄에 그리움과 설렘을 동시에 담은 곡이다.

# 음원퀸 헤이즈, 이번에도 차트 올킬?!

‘음원퀸’ 헤이즈가 오는 8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바람’을 공개한다. 더블타이틀곡인 ‘젠가(jenga)’는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피처링 및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헤이즈의 소속사 측은 “헤이즈는 ‘후회 없는 앨범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지키기 위해 수개월간 작업에 몰두해왔다”라며 “색다른 음악적 변신과 헤이즈만의 감성을 동시에 다은 앨범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레이디스 코드 소정, 첫 솔로앨범 발매

오는 8일 정오, 레이디스 코드 소정이 첫 솔로 행보를 시작한다. 그는 컴백을 앞두고 오늘(5일) 수록곡 ‘크리스탈 클리어(Crystal Clear)’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기도. 신곡 ‘스테이 히어(Stay Here)’는 알엔비 장르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섹션 파트와 대비되는 담담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 혜이니, 성숙해진 아티스트로 돌아오다

가수 혜이니가 신곡 ‘잠이 오지 않아’로 컴백한다. 이 곡은 혜이니가 직접 작사, 작곡한 자작곡. 잠이 오지 않는 복잡한 심경을 가사로 풀어내며 몽환적인 멜로디와 통기타 선율 위로 혜이니의 맑은 음색이 어우러진 보사노바 풍의 발라드 곡이다. 오는 11일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