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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소희 "볼빨간 사춘기와의 작업, 녹음 두시간 만에 끝"

기사 등록 2018-10-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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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관희 기자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소희가 18일 '허리 업' 쇼케이스에서 볼빨간 사춘기와의 작업에 "하루하루 설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는 엘리스 소희의 데뷔 싱글 '허리 업(Hurry up)'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소희는 "볼빨간 사춘기 선배님의 팬이었는데 작업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하루하루 설렜다. 부족하지 않도록 연습을 많이 했다"고 입을 열었다.

소희는 "녹음이 8~9시 할 때도 있어서 새벽에 끝날 줄 알았는데 두 시간 만에 끝났다. 너무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안심이 됐다. 동생처럼 편하게 대해주시고 직접 부르면서 프로듀싱을 해주셨다. 저에게도 좋은 경험이 됐다"고 볼빨간 사춘기와의 작업기를 떠올렸다.

솔로 데뷔곡 ‘허리 업(Hurry Up)’은 볼빨간사춘기가 작사, 작곡, 피처링까지 맡은 곡으로, 이들이 처음으로 타 아티스트에게 선물한 곡이다.

'허리 업'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두 남녀의 관계에서 확실한 사랑 표현을 원하는 여자의 소망을 담은 이 노래는 인트로부터 반복되는 메인 루프가 중독적인 댄스곡. 음원은 16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