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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메이즈러너3’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3편은 전편의 질문에 대한 답 찾는다”

기사 등록 2018-01-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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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은비 기자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토마스 브로디-생스터가 11일 열린 영화 ‘메이즈러너: 데스큐어’ 내한기자간담회에서 “3편에서는 전편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다”며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는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메이즈러너: 데스 큐어’ 내한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토마스는 “1편과 2편에서는 소년이기 때문에 질문이 굉장히 많고, 의문점이 많은 소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3편에서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캐릭터들이 열악한 환경이지만 안정적인 상황에 이른다”며 “캐릭터들 간의 토론을 하면서 전편에서 가지고 있던 캐릭터들의 성격이 더 많이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토마스는 본능에 충실한 행동파라면 뉴트는 토마스의 행동이 옳은 것인가 생각하는 성숙한 캐릭터가 됐다”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 뉴트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메이즈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서 맞서 다시 미로로 들어간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사투를 그린 작품. 오는 17일 개봉한다.

김나연기자 nadus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