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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서하준에게 깜짝 기습키스로 로맨스 기대 '증가'

기사 등록 2016-01-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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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배우 양진성이 26일 방송된 SBS 아침연속극 ‘내 사위의 여자'에서 서하준에 깜짝 기습키스를 하며 로맨스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브랜드 회의를 위해 캠핑을 떠난 수경(양진성 분)과 현태(서하준 분)의 차가 펑크나는 사고를 당하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두 사람은 어두워진 날씨에 핸드폰 전원까지 꺼지게 되며 차안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는 위기를 맞았다.

지친 수경은 차안에서 깜빡 잠이들었고 이를 본 현태는 수경을 자신의 무릎에 눕혀 편히 잠들게 했다. 그 순간 눈을 뜬 수경은 현태를 향해 기습 키스를 했다. 감정을 드러낸 수경의 모습은 시청자들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수경의 '사이다' 같은 감정 표현은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이고 있으며 ‘서양(서하준+양진성)커플’의 로맨스는 결정적 역할을 하는 양진성(박수경 역)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방송분에서는 수경과 현태를 찾던 재영(장승조 분)이 차 안에서 키스하는 두 사람을 목격하고 매섭게 노려보는 장면에서 엔딩을 맞았다. 이와 함께 향후 세 사람의 삼각관계 향방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양진성이 출연하는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월~금 아침 8시 30분 방송된다.

( 사진 = 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화면 캡쳐 )

속보팀 tnals9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