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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TIP]똑똑해진 패션 소품 '교통카드가 달라지고 있다'

기사 등록 2016-09-0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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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 교통카드 인식한다, 똑똑해진 '패션 소품'

핸드백, 지갑 같은 패션 소품이 똑똑해지고 있다. 가방에 블루투스 기능을 더하면 전화나 메시지가 올 때 가방에 붙은 장식이 반짝반짝 거려 연락이 온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지갑에 들어 있는 여러 개의 카드. 종종 "카드를 한 장만 대 주세요"라는 소리를 들을 때가 있다. 교통 카드가 여러 개 있어도 그 중 한 개만 인식하도록 한 지갑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쪽 주머니에 카드를 넣으면 그 카드만 인식된다. 교통 카드 중복 태그 방지가 돼 있는 목걸이형 카드 지갑. 전자파 차단 안감을 사용해 한 장의 카드만 인식된다.

▶ 헷갈리기 쉬운 '닮은꼴 식재료'

모양이 비슷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 '닮은꼴 식재료'가 이썽 구별하는 방법과 차이를 설명한다. 특유의 매운맛과 씹히는 식감이 좋은 쪽파는 김치나 파전에 주로 사용된다. 뿌리 부분이 둥근 게 특징입니다. 파 종류 가운데 가장 작은 실파는 뿌리 부분이 길게 뻗은 일자형이다. 진액이 많지 않고 향이 진하지 않아서 양념장이나 나물, 국물 요리에 사용된다. 미더덕과 오만둥이도 비슷해서 많이 헷갈려 하는 식재료다. 미더덕은 타원형 모양에 독특한 향이 있고 조림이나 국에 주로 사용된다. 미더덕보다 크고 껍질이 두꺼운 오만둥이. 향은 미더덕보다 떨어지지만, 두꺼운 껍질 때문에 씹는 맛이 좋아 찜이나 탕 재료로 인기가 높다. 순무와 콜라비도 헷갈리기 쉽다. 동그란 무 모양이면 순무. 맛이 매워 김치나 장아찌로 즐긴다. 겉면에 잎을 떼어 낸 자국이 있는 콜라비는 달짝지근한 맛이 나서 피클이나 샐러드로 사용할 수 있다.

▶ '빨래에 묻은 먼지' 어떻게 없앨까?

옷에 종이나 먼지가 묻었다면 최대한 탁탁 털어 이물질을 털어 내고 다시 세탁기에 넣어 헹군다. 그런데도 떨어지지 않았다면 축축한 옷을 바닥에 편 다음, 스펀지나 옷솔로 털어 내면 된다. 스펀지나 옷솔이 없을 땐 돌기가 있는 빨간 고무장갑을 손에 끼고 한쪽으로 쓸어내리면 간단하다. 세탁기 거름망에 먼지가 많아도 빨래에 이물질이 묻을 수 있다. 거름망을 빼낸 뒤 먼지를 없애고 베이킹소다를 푼 따뜻한 물에 담근다. 때를 불린 다음, 칫솔로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