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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2회 남긴 ‘주군의 태양’, 시청률 상승세 19.1% ‘수목극 1위’

기사 등록 2013-09-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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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종영을 2회 앞두고 다시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부동의 수목극 1위다.

9월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한 '주군의 태양'은 전국 시청률 1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18.4%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중원(소지섭 분)이 기억을 되찾았지만 태공실(공효진 분)은 그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태공실과 강우(서인국 분)의 도움으로 과거 주중원 100억 납치사건의 진짜 범인이었던 차희주(황선희 분)를 잡을 수 있었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주군이 태양’이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투윅스 최종회는 11.0%, KBS2 '비밀' 2회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