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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송일곤 감독과 절친 인증샷 공개 '눈길'

기사 등록 2011-10-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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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소지섭과 송일곤 감독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소지섭의 소속사 51K는 영화 '오직 그대만' 촬영 기간 동안 동고동락(同苦同樂)해온 소지섭과 송일곤 감독의 '절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속 소지섭은 송일곤 감독과 머리를 맞대고 대본을 보며 의견을 나누고, 함께 카메라를 보며 찍어놓은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송일곤 감독과 서로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향해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두 사람의 친분 관계를 과시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실제로는 6살 터울의 형 동생 임에도 불구하고 두터운 신뢰로 뭉쳐 촬영장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개봉 첫 주를 맞아 영화홍보를 위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이 보여주는 뜨거운 우정으로 인해 스태프들 사이에서 웃음이 그치지 않는다는 귀띔이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20일 생생한 촬영 현장을 담은 리얼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오직 그대만'을 발간해 관심을 모았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