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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천재 이태백’ 자이언츠,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 노린다

기사 등록 2013-03-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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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광고천재 이태백’ 자이언츠가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을 노린다.

3월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이윤종, 연출 박기호 이소연)에서는 진구(이태백 역)의 자이언츠가 명예 회복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자이언츠는 한식 세계화 포스터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했지만 백회장(장용 분)으로 인해 표절 혐의를 뒤집어쓰고 실격위기에 몰리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건물 세까지 밀려 당장이라도 쫓겨날 상황에 처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마진가(고창석 분)가 자이언츠를 차리기 위해 빌려 쓴 돈을 갚지 못해 차압까지 당하는 등 벼랑 끝 낭떠러지에 매달리게 된다. 그러나 자이언츠는 BK애드의 치밀한 압박에도 무너지지 않고 계속해서 반격을 해 이대로 주저앉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태백, 마진가가 새로운 광고에 도전하고 명예회복에 나설 예정으로 극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리며 안방극장을 후끈 달굴 전망이다.

누리꾼들은 "광고천재 이태백, 롤코 완전 제대로 태운다. 자이언츠 땜에 조마조마", "자이언츠의 힘을 보여 달라", "오늘은 또 어떤 광고가 등장할지 완전 기대 중"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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