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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이지현, "죽을 것 같아 그만뒀다"..쥬얼리 탈퇴 이유 '충격'

기사 등록 2015-10-2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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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걸그룹 주얼리 출신 이지현이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이지현이 과거 방송에서 쥬얼리 탈퇴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지현은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쥬얼리 활동 당시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이지현은 좋지 않은 건강 상태에 수많은 악성댓글로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지현은 "스케줄 도중 여유가 생기면 자거나 쇼핑을 하는 등 자유시간을 가졌다"며 "하지만 그 시간에 저혈압 치료를 받고 약을 먹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당시 '그만두지 않으면 죽겠구나'는 생각이 들었다"며 "쥬얼리 불화설은 사실 무근이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룹을 탈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지현은 이날 출연한 KBS 2TV '1대 100' 7단계 문제에서 탈락했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