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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김태희 향한 '달달한 목소리+눈빛'..여심 흔들

기사 등록 2015-08-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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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만을 향한 순애보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27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연출 오진석) 8회에서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는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현은 과거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의도적으로 깊은 잠에 빠지게 된 한여진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윽고 그는 병원 밖으로 한여진을 이끌며 옛 연인과 자동차 사고가 났던 현장을 거쳐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던 성당에 데려갔다.

주원은 극 중 한여진이 과거의 사고 경험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떨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잃어버린 시간의 끝에서 다시 시작해"라는 명대사와 함께 계속해서 한여진 만을 생각하며 배려하는 그의 모습에 많은 여심을 흔들었다.

또한 주원은 성당에서 이어지는 김태희와의 로맨스 속에 한 사람 만을 향하는 다정한 눈빛과 목소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