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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성훈 "실제로는 친해요"..김희선과 다정 인증샷 공개

기사 등록 2012-09-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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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성훈이 김희선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성훈은 지난 9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찍지 마시오. 의선은 초상권이 있소"라는 글과 더불어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성훈은 김희선의 앞을 가로막으며 보디가드처럼 손을 올리며 보호해주는 모습이다. 드라마 속 대립 중인 극중 관계와 달리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두 사람의 모습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정말 귀엽다" "잘 어울린다" "다정한 남매 같다" 등 호응을 보였다.

성훈은 또 김희선을 두고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지치고 힘들어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주위사람들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전한다"면서 "후배들에게 정말 잘해주고 모든 부분에서 배울 점이 많은 배우"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성훈과 김희선은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신영휘)에서 열연 중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