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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장이정, 무대실력 향상에도 불구 '탈락'

기사 등록 2012-01-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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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장이정이 또 한번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월 20일 방송한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TOP 12를 뽑는 마지막 패자부활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이정은 이적의 곡 '같이 걸을까'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전혀 긴장하지 않고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또 안정적인 목소리 톤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장이정의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들은 "이전보다 훨씬 실력이 상승했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장이정은 앞서 높은 점수로 합격한 장이정과 홍동균을 누르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한편 이날 ‘위탄2’ 패자부활전 무대에는 최종평가에서 탈락한 이승환의 제자 홍동균-한다성, 윤일상의 제자 정서경-신예림, 박정현의 제자 애슐리 윤-메이건 리, 윤상의 제자 장솔-저스틴 김, 이선희의 제자 장이정-김경주 등 10명이 생방송 무대 진출권 2장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