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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몬스터 섬의 비밀 3D' 애니 블록버스터란 바로 이런 것

기사 등록 2011-11-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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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비밀을 간직한 몬스터 섬에 들어온 아이와 소심한 몬스터들이 벌이는 스펙터클 어드벤처 '프렌즈: 몬스터 섬의 비밀 3D'(이하 '프렌즈')가 개봉 예정 중인 ‘애니 블록버스터’ 영화 '아더 크리스마스',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 '장화 신은 고양이'와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할 애니메이션들이 개봉 대기 중에 있다. 그 중 블록버스터란 말이 아깝지 않는 '아더 크리스마스',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 '장화 신은 고양이' 그리고 특히 관심을 받고 있는 '프렌즈'가 있다.

올 겨울, 관심을 받고 있는 ‘애니 블록버스터’ 중 가장 먼저 선보일 '아더 크리스마스'는 "산타는 어떻게 하룻밤 만에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배달할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하는 영화로 누구나 한 번쯤 생각했지만 아무도 해답을 제시하지 못했던 산타의 숨겨진 선물 배달 비법을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스트 셀러를 영화화하여 원작의 매력을 스크린에 3D로 새롭게 녹여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실감나게 표현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리고 드림웍스의 신작으로 세계 최초 캣 프리미어를 개최해 뜨거운 이슈를 불러모은 '장화 신은 고양이'는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화려함을 자랑하는 ‘애니 블록버스터’ 중 가장 빛을 받으며 주목 받고 있는 영화 '프렌즈'는 200년 동안 지켜온 비밀을 간직한 신비한 몬스터 섬에 갑자기 들어온 카리스마 꼬마 아이와 소심한 몬스터들이 펼치는 스펙터클 어드벤처 스토리를 그린 웰메이드 대작 영화이다.

기존의 영화와는 전혀 다른 다채로운 몬스터들로 무장한 애니메이션 '프렌즈'. 인간 세계와 몬스터 섬이라는 두 공간을 오가는 거대한 스케일을 바탕으로 인간과 몬스터가 펼치는 화려한 모험담을 그려, 애니메이션 계에 새로운 역사를 쓸 예정이다. 이는 몬스터 애니메이션으로 대표되었던 '드래곤 길들이기'의 재치 넘치는 모험과 '슈렉'의 동화 속 공간을 오가는 스케일을 뛰어 넘어 약 150억원에 이르는 제작비와 장장 7년이라는 오랜 제작 기간을 통해,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프렌즈'는 보다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를 위해 국산 애니메이션인 '마당을 나온 암탉'이 사용한 사전 성우 녹음 방식인 프레스코링 방식을 사용, 풍부한 감성을 바탕으로 한 배우들의 연기로 관객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 되었다. 애니메이션의 역동적인 느낌을 한층 강화시킨 영화 <프렌즈>는 이처럼 완성도 높은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블록버스터로 성인 관객들을 비롯한 전 세대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 그리고 감동까지 함께 선사할 ‘애니 블록버스터’ 중 유독 빛나는 영화 '프렌즈'는 2011년 12월 29일, 최고의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국내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캐릭터로 올 겨울, 스크린 점령을 예고 하고 있다.

박상준기자 sj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