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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칼럼] 박성원의 성공시크릿

기사 등록 2015-12-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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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기본 원칙 : 긍정의 힘을 믿어라!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0순위는 ‘긍정에너지’.
역시 성공한 창업자들의 0순위 공통점이기도 하다. 그들은 운영 브랜드의 긍정적인 부분을 쉽게 찾아내어 강점을 부각시킨다.

고객이 어느 무엇을 좋아하고 우리 점포에 찾아와 구매를 하는 이유와 강점을 잘 알고 있다. 이것은 해당 브랜드의 긍정적적인 부분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개발하였기에 가능한 것이다.

필자가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재직할 때,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주에게 몇몇 가지를 수정하고 시행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 같은 단어를 전하지만 성공한 가맹점주와 실패한 가맹점주와의 반응은 전혀 다르다.

일단 단어에 물음표를 붙여보자.
홍보?
신메뉴?
이벤트?
잘될거야?
같이 하자?
괜찮아?

그럼 이제 느낌표를 붙여보자.
홍보!
신메뉴!
이벤트!
잘될거야!
같이 하자!
괜찮아!

같은 단어이지만 느낌이 어떠한가.

이것이 성공한 가맹점과 실패한 가맹점의 차이다.
실패한 가맹점은 무엇을 건의하고 이야기 하던 부정적인 면을 먼저 찾고 ‘과연 잘될까’하는 물음표가 생기고 반문하는 것이다. 이러한 태도로 가맹점을 운영을 하니 어떤 것 하나 시도 할 수 없는 것이다.

실패한 가맹점주는 창업 준비에서부터 인테리어공사, 교육, 운영 등의 모든 면에 대한 걱정과 의심이 너무 많다. 혹자는 본인은 초보 창업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습관에서 비롯된 것이지, 경험의 문제가 아니다.

반면 성공한 가맹점은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건의하고 조언했을 때,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내려 노력하고 의심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필자는 성공한 가맹점이 긍정적이라는 것은 의심하지 않고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면 느낌표를 가지고 실행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이든 선택할 때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은 같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면이 더 크다면 한번 해볼 만한 것 아닌가.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성공한 가맹점 뿐만 아니라, 성공한 부자들은 절대적으로 긍정적인 사람들이라는 것을 주변에서 흔히 확인할 수 있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요즘, 나 자신을 돌아보자.
오늘 하루 나는 얼마나 긍정적인 생각과 그에 대한 실행을 하였는가. 모든 사물과 상황에 대해 느낌표와 감탄사를 붙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

프랜차이즈 본사의 창업설명회를 보면 예비창업자들과 상담을 한 후, 반드시 성공한 가맹점을 방문하도록 하는 것은 이제 평범한 전략이다.

이것은 성공한 가맹점을 방문하여 눈으로 직접 보고 시식 등을 통한 직접적인 브리핑의 효과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성공한 가맹점주를 보며 ‘나도 저 점주처럼 우수가맹점을 창업해야지’하는 긍정적인 결정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긍정의 마인드와 행동은 이처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도 영향을 미치지만 중요한 것은 고객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고객은 가맹점을 방문하여 가맹점주의 미소를 보면서 정말 고객을 위하는 미소인지를 알아보게 된다.

이처럼 긍정적인 에너지는 가맹점주의 매력적인 미소를 완성하는 동시에, 그에 따른 매출과 수익을 선사하는 성공의 기본요소인 것이다.

‘성공’은 긍정의 토양 위에 뿌려진 작은 씨앗이다.

*사진출처; 네이버 블로그(ateampan/eftok)

[칼럼니스트 박성원 : 프랜차이즈창업연구소(www.filsk.co.kr)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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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여창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