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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패스 94% 성공률’ 불구 스토크전 평점 6.4%

기사 등록 2016-11-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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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스토크 시티전에서 평점 6.4점의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기성용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에서 열린 2016-2017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스토크 시티와 원정경기에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43점을 받았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87분을 뛰다가 잭 코크로 교체됐다. 부진해서 빠진 것이 아니다. 이날 기성용은 53차례의 패스를 시도해 94.3%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태클 3개 등을 성공했지만 평가는 좋지 못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득점에 관여한 질피 시구르드손과 웨인 라우틀리지에게 각각 7.7점, 7.3점의 좋은 평점을 내렸다.

3골을 내준 스완지의 우카시 파비안스키 골키퍼는 5.8점으로 이날 경기에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이슈데일리DB)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