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여창용기자] '오만과 편견'의 백진희, 최진혁, 이태환, 아역배우 김강훈 등이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자필 인증샷'을 공개했다.

27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은 백진희, 최진혁, 이태환, 아역배우 김강훈 등이 많은 시청자들이 '오편' 본 방송에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수습검사 한열무 역을 맡은 백진희는 "'오만과 편견' 10월 27일 오늘밤 첫 방송!! 본.방.사.수♥ please^^= From 한열무, 백지니"라는 특유의 애교가 듬뿍 담긴 문구를 들고 상큼한 미소를 보냈다.
수석검사 구동치 역의 최진혁은 "반드시 본방사수!"를 강조하며 "'구동치'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듬직한 포즈로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으로 파격 발탁된 신예 이태환은 루키다운 쾌청한 웃음을 보냈다. 이와 함께 '오편'에 찬이 역을 맡아 특별출연하는 아역 김강훈은 삐뚤빼뚤한 글씨체로 '본방사수'를 응원해 '엄마미소'를 자아낸다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범죄스릴러, 로맨스, 휴머니즘 등이 쟁쟁하게 균형을 이룬 '웰메이드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새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은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여창용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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