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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시청률 한자리수로 주춤..日 예능 접전

기사 등록 2014-04-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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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이 시청률 하락세 가운데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와 시청률 경쟁에서 접전을 보이고 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한 ‘일밤’은 전국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10.1%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같은날 동시간대 방송한 ‘해피선데이’는 10.7%를, '일요일이 좋다'는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가수 김진표가 마지막 여행을 마치고 하차소감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헨리와 케이윌이 각각 소녀시대 티파니와 씨스타 보라를 선임병들에게 전화연결을 시켜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현호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