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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에일리, 시스루 의상-가창력 폭발..관객 압도 '신인 맞아?'

기사 등록 2012-02-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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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신인가수 에일리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에일리는 2월 24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곡 '헤븐(HEAVEN)'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무대매너와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속살이 훤히 비치는 의상으로 섹시미를 발산하며 비주얼과 가창력을 모두 갖춘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는 지난해 출연한 추석특집 프로그램 '가수와 연습생'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1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뛰어난 가창력, 감각적인 랩 실력까지 겸비한 실력파로 대중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헤븐'은 프로듀서 휘성의 진두지휘 아래 만들어진 알앤비 소울곡으로, 신예 작곡가 이기와 서용배가 휘성과 함께 의기투합해 작곡했다. 특히 휘성은 직접 작사에도 참여해 곡의 완성도에 힘을 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FT아일랜드, miss A, 케이윌, 틴탑 ,다비치, 박재범, 브라이언, 달샤벳,써니힐, 존박, 쇼콜라, LED Apple, B.A.P, 지기독, 브레이브걸스, 윙크, 스텔라, X-5, SPEED, WE, 카오스, 스피카, 에일리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