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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8년 만에 이혼, 성격 차이…'양육권은 오윤아에게'

기사 등록 2015-06-1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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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배우 오윤아가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일 한 매체는 “오윤아가 최근 성격차이로 인해 합의 이혼했다. 아이는 오윤아가 키우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남편이 일반인이라 절차를 조용히 밟고 있다. 다른 오해는 없기를 바란다”며 “오윤아 씨와 남편분은 좋게 헤어졌다. 오윤아 씨는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5세 연상의 호텔 영화 광고대행을 하는 마케팅 회사 이사 일반인 송모 씨와 당시 지인의 친구와 식사자리에서 처음 만나 3일 만에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1년 반 동안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같은 해 8월 허니문 베이비로 아들을 낳으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왔지만 성격차이로 인한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윤아는 MBC 드라마 ‘앵그리맘’ 이후 차기작을 준비중이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