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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박예진 "'라스트' 준비된 작품 다르다"

기사 등록 2015-08-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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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박예진이 여유를 가지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17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의 드라마 세트장에서는 TBC 금토드라마 '라스트'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박예진은 "진짜 이렇게 준비가 되고, 여유 가지고 찍는 작품이 이렇게 다르구나를 여실히 느끼고 있다"고 촬영 현장의 공기를 전했다.

그는 "그 동안 드라마 찍으면서 악에 받쳐서 촬영할 때 많아서 드라마 하기로 마음 먹는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힐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예진은 "힘든 점이 있다면 연기를 잘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게 힘들다"라고 전하며 "'죽을 때까지 이런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까' 싶은 작품이다. 즐겁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스트’는 2011년 감각적인 그림체와 탄탄한 스토리로 6000만 뷰를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작품으로 장태호(윤계상)과 지하세계 NO.1 곽흥삼(이범수)의 치열한 생존싸움을 그린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