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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장이정, 함춘호와 완벽한 합동 무대 '아버지와 아들?'

기사 등록 2012-01-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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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장이정이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완벽한 합동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1월 13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에서는 이선희 멘토스쿨의 멘티들이 최종 미션인 '대한민국 최고의 연주자와 하모니를 이뤄라'를 수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장이정은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완벽한 호흡을 과시했다. 특히 장이정은 10cm의 곡 '죽겠네'로 기존의 불안한 음정을 완전히 극본한 모습을 선보였다.

장이정의 무대를 접한 이서진은 "너무나 잘 들었다. 마치 아버지와 아들의 공연 같았다. 지금 가수로 데뷔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며 극찬했다. 멘토 이선희 역시 "하루하루 발전하고 있다"며 "점점 무대 체질로 바뀌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한편 이날 최종 미션자리에는 멘티들의 가족과 이서진, 이승기 등이 참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