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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비밥바룰라' 박인환 "임현식, 인생자체가 로맨티스트"

기사 등록 2018-01-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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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비 기자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임현식이 5일 '비밥바룰라' 제작발표회에서 주연배우 가장 낭만적인 로맨티스트로 꼽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비밥바룰라' 제작발표회가 진행, 박인환, 박인환, 윤덕용, 임현식, 김인권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중, '가장 로맨티스트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박인환, 신구, 윤덕용은 임현식을 지목했다. 박인환은 "인상재체가 로맨스다. 극중에서도 사귀었던 여자를 끝내 잊지 못하고 헤매는 인물이다"라며 "작품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낭만적이다. 아기도 잘 다루고 성격도 좋다. 여자들과의 관계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임현식은 "다 틀린 이야기인데 마지막 이야기는 맞다"라고 재치있게 답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비밥바룰라'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다. 오는 24일 개봉.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