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김경태기자]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가 11.3% 시청률을 기록해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5월 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바보엄마’는 시청률 11.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5일 방송분이 기록한 10.8% 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극이 본격적인 클리이막스로 치닫고 있어 이후 시청률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고만(신현준 분)이 시한부 선고를 받은 김영주(김현주 분)에게 자신의 어릴적 비극적인 과거사를 고백해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 연인관계로 발전한 김선영(하희라 분)이 구토와 두통에 시력 상실 등 뇌종양 병세가 나타나기 시작해 이후 더욱 극적인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MBC ‘신들의 만찬’은 1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경태기자 re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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