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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 더 하이츠’, 스타들의 관람 인증샷 눈길...오는 22일 폐막

기사 등록 2015-11-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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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지난 9월, 한국 초연 개막 한 뮤지컬 ‘인 더하이츠’가 장장 3개월의 여정 중 단 10일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기존 뮤지컬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랩, 힙합, 라틴, 그리고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스트릿 댄스를 선보이며,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흥겹고 다이내믹한 무대를 매회 관객들에게 선물하며 성공적인 초연 공연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대중과 평단의 높은 관심과 함께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다양한 스타들까지도 궁금증과 기대감에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SM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인 '이수만'이 방문해, 소속 배우인 제이민, 첸을 비롯해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격려하였으며, 19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은 입대 전까지 후배를 챙기는 든든한 선배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글로벌 아이돌 그룹 엑소의 수호, 백현이 발걸음 해 뮤지컬 배우로 새로운 분야에 첫 도전하는 첸의 무대를 함께 하며, 돈독한 우애를 보여줬다.

또 요즘 가장 핫 한 여자 랩퍼들이 뮤지컬 ‘인 더 하이츠’ 공연장에 총출동했다. 바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2’에 출연하고 있는 효린, 키디비, 헤이즈, 트루디, 예지, 캐스퍼, 애쉬비, 엑시가 양동근과의 의리를 지치기 위해 스케줄까지 조정하며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 방문했다. 그들의 인연은 양동근이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2’의 8번째 트랙의 프로듀서로 참여로 시작되었으며, 특히 랩퍼 예지는 효린, 키디비와의 인증샷과 함께 ”공연 너무 멋있어요”라고 본인의 SNS을 통해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섹시 걸그룹 씨스타 보라는 김성규, 장동우와의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으며. 인피니트의 남우현, 호야는 월드투어 일정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리더인 김성규와 뮤지컬 데뷔 무대를 한 장동우를 응원 방문하며, 6년 차의 두터운 우정을 증명했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랩, 힙합, 라틴음악으로 표현한 브로드웨이 작품으로 오는 2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변진희기자 cvcv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