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스틸컷
[이슈데일리 허재성기자]영화 ‘7년의 밤’(감독 추창민)이 꾸준한 흥행성적을 거두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7년의 밤’은 전국 583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2만 813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8만 4083명.

'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의 7년 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55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정유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배우 장동건과 류승룡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9만 2067명 관객을 동원한 '곤지암'이 차지했다.

 

허재성기자 wwsw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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