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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뭉쳐야 뜬다’ 성치경CP “쇼핑 등장한다…김용만 귀얇아”

기사 등록 2016-11-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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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성치경CP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북바이북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기자간담회에서 패키지여행에 포함되어 있는 ‘쇼핑’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성치경CP는 ‘패키지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가 쇼핑이지 않냐’라는 질문에 “(쇼핑하는 장면이)　그냥 나온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1회차에서는 네 명이 만나고 출발하고 공항에서 만나는 것 까지 나오지만, 3회차부터 등장한다”라며 “저희는 관찰하는 형태니까 사지 말라고 말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성치경CP는 “출연진들이 되게 좋아했다. 정형돈은 라텍스 베개를 사서 아내에게 선물하더라”라며 “김용만은 은근히 귀가 얇다. 잘 혹하는 성격이다. 형수에게 전화해서 사도되냐고 묻더니 혼나기도 하더라”라고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닥터의 승부’ ‘유자식 상팔자’ ‘님과 함께 시즌1,2’ ‘헌집줄게 새집다오’ 등을 연출한 성치경 CP의 새 연출작 ‘뭉쳐야 뜬다’는 치열하게 살아가며 ‘나만을 위한 시간’을 잊은 채 달려온 40대 가장들의 기상천외한 패키지여행 프로그램이다. 오는 19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사진=JTBC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