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사랑비' 박세영, 도발적인 첫 등장 신선해 '시선집중'

기사 등록 2012-04-18 20:2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신예 박세영이 월화드라마 KBS2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에서 도발적인 첫 등장하며 눈길을 모았다.

4월 17일 8부에서 박세영은 극중 선호(김시후 분)의 동생으로 사진작가 서준(장근석 분)에게 일에서 있어서 만큼은 뮤즈가 되는 자신만만한 소녀 미호 역을 맡았다.

특히 유학길에서 돌아오자마자 서준을 찾아와 안긴 박세영은 짧지만 강렬한 첫 등장으로 ‘사랑비’의 새로운 파란을 예고했다.

특히 극중 성격을 그대로 대변하듯 한층 상큼하고 발랄하게 변신한 박세영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2년 현대로 무대를 옮겨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고 있는 ‘사랑비’는 톡톡 튀는 신세대 모델 미호로 분한 박세영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을 예정.

박세영은 “어릴 때부터 서준을 좋아하며 내 사람이라고 생각해온 미호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솔직하게 부딪히며 돌진하는 당돌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박세영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랑비’를 통해 여러 가지 색깔을 가진 박세영의 또 다른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4월 7일 첫 촬영을 시작한 박세영은 ‘사랑비’ 촬영에 올인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