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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화보-DVD 日 출판업체로부터 20억 제안 받아

기사 등록 2012-03-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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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걸그룹 티아라가 일본 출판업계로부터 1억 5천만엔(한화 20억 5천 8백만원)이라는 최고액을 제안받았다.

3월 28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티아라가 8박 9일 유럽배낭여행을 간다는 소식을 접한 한 일본 출판업체가 화보집과 달력, 그리고 120분 분량의 DVD를 포함한 모든 콘텐츠에 1억 5천만엔이라는 최고액을 제안해왔다"고 전했다.

이 일본 출판사는 일본 유명 배우 화보집을 발간하는 곳으로 코어콘텐츠미디어 JAPAN을 통해 제안을 했다.

티아라는 "우리는 그 만큼 실력이 있지 않다" "8박 9일 동안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에서 우리가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보고 결정해 달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효민과 은정은 차은택 뮤직비디오감독과 패션사진작가 조세현과 함께 7인조 신인 걸그룹 10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박 9일간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난다. 신인 7인조 걸그룹은 5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