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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방송' 신화 VS 최홍만 농구대결 한판..'승자는?'

기사 등록 2012-07-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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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신화가 최홍만과 농구대결을 펼친다.

7월 7일 방송하는 JTBC '신화방송'에서는 신화가 학창시절로 돌아간 학원채널 '교실의 신'이 방영된다.

이날 신화방송 개국작 SF채널에서 악당으로 변신해 손바닥 밀치기 대결로 신화와 한판승부를 펼쳤던 최홍만이 이번엔 농구 대결로 또 한 번 신화를 쩔쩔매게 했다.

신화와 최홍만의 농구대결은 '교실의 신' 녹화에서 옆 반 꺾기파가 훔쳐간 학급 회비를 되찾아 오기 위해 결투를 벌이는 설정으로 진행됐다. 신화는 최홍만을 주축으로 개그맨 홍인규, 이상호, 이상민으로 이뤄진 꺾기파를 이길 경우, 학급 회비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신장 2m가 넘는 최홍만은 손만 뻗어 덩크슛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초반 최홍만의 슛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신화는 해외파 멤버인 에릭과 앤디의 화려한 농구실력을 앞세워 역공을 펼치며 연장전까지 가는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한편 '신화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