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JTBC 새 예능 ‘쿡가대표’ 2월 첫 방송.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 출연'

기사 등록 2016-01-13 15:2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은 또 하나의 '쿡방' 프로그램 JTBC '쿡가대표'가 오는 2월 첫 방송된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요리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 로케이션 프로그램이다. 2015년 대한민국을 ‘쿡방’ 열풍으로 달군 국내 최고의 셰프 군단이 해외의 내로라하는 유명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해 전 세계 요리사들과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쿡가대표’ 셰프 원정대는‘중식 대가’ 이연복, '허셰프' 최현석, 2010 미국 스타셰프 협회 아시아 스타셰프로 선정된 샘킴, 한식 전문 이원일이 홍콩행 비행기에 오를 첫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셰프 원정대는 ‘홍콩 드림팀’을 상대로 첫 대결에 나선다.

‘쿡가대표’의 연출을 맡은 이창우PD는 “‘쿡가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셰프들이 현지에 가서 직접 대결을 신청하는 ‘푸드 도장 깨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며, “해외 다양한 재료로 일대일 대결뿐만 아니라 팀 대결도 이루어진다.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MC 군단 역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요리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강호동.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검증된 진행 실력을 선보인 김성주와 최근 '마리텔'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안정환이 낙점됐다.

강호동과 김성주는 2007년 MBC '황금어장'이후 약 9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별히 홍콩 편에는 현지 음식과 언어를 잘 알고 있는 헨리가 스페셜 MC로 참여한다.

(사진=JTBC 제공)

김성록기자 honjk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