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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이엑스아이디, 마이크 음량사고 '유연 대처'

기사 등록 2012-03-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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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신인 걸그룹 이엑스아이디가 마이크 음량사고에도 불구 신인답지 않는 유연한 대처로 눈길을 끌었다.

이엑스 아이디는 3월 4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 타이틀곡 ‘후즈 댓 걸(Whoz that girl)’을 열창했다.

이들은 신인임에도 불구 무대에 올라 여유로운 무대매너와 표정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무대 초반 하니는 마이크가 나오지 않는 음량사고에도 불구 여유롭게 대처하며 노래를 이어나갔다.

'후즈 댓 걸'은 프렌치 하우스 풍의 장르의 곡으로 자극적인 신디사이저의 사용을 줄이고 아날로그 악기와 더불어 국내 가요계에서는 보기 힘든 올드 스쿨 형식의 사운드를 사용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TAKE HYUN, 지기독, 박재범, 레드애플, 스피카, 에일리, 브라이언, 박지윤, 토니&스매쉬, B.A.P, 케이윌, 다비치, 틴탑, 엠블랙, FT아일랜드, 미쓰에이, 세븐이 출연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