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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TIP] 여름철, 상한 음식 구별 방법

기사 등록 2017-07-0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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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캡처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신용카드 결제일, 14일로 지정해라?

신용카드 결제일을 14일로 맞추면 지출을 더 현명하게 관리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결제일이 매월 14일이면, 전달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금액이 청구되기 때문이다. 한 달간 돈을 얼마나 썼는지 한눈에 파악하기 쉬워진다. 신용카드 혜택을 누리기 위한 전월 필요 실적도 계산하기 편해진다. 하지만 카드사마다 결제일별 카드 이용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카드사에 문의해보고 변경하는 게 좋다.

▶여름철 상한 음식 구별법

달걀은 소금물에 넣었을 때 바로 가라앉으면 신선한 달걀, 물 위에 뜨면 상한 것이다. 어패류는 해동했을 때 비린내가 심하면 심한 거니까 주의해야 한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역시 해동했을 때 색이 하얗게 변한다면 먹어서는 안 된다. 우유는 몇 방울 생수에 떨어뜨렸을 때 우유 방울이 가라앉으면 마셔도 되지만 물에 퍼지면 마셔서는 안 된다. 채소는 끝 부분이 시커멓게 변했을 때, 마요네즈는 기름과 물이 분리될 때, 상한 것이다.

▶아주 크거나, 매우 작거나…극과 극이 뜬다!

요즘은 아주 크거나, 아주 작은 제품이 인기다. 이처럼 소비 흐름이 달라진 이유는 혼자 사는 가구가 늘어난 동시에 대용량 제품을 싸게 구입하는·‘합리적 소비자’들도 증가했기 때문.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제조, 유통업계에선 이른바 ‘극과 극’ 마케팅이 한창이다. 가격 부담을 줄이려는 실용적 소비자를 겨냥해 자주 마시는 커피나 와인을 대용량으로 출시하기도 하고, 정반대로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아주 작은 용량의 제품도 내놓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미니 수박과 소고기나 돼지고기, 생선도 1인용으로 작게 포장해서 판매한다고 한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